[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상금퀸은 내가"상금랭킹 1, 2위 장하나(21ㆍ왼쪽)와 김세영(20)이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 포스코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을 앞두고 열린 공식 포토콜 행사에서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이다. 다승 부문에서는 동률(3승)을 기록 중이며 장하나에게는 특히 이 대회 우승이면 상금퀸은 물론이고 대상, 다승왕, 최저 평균타수 등 개인타이틀 전 부문을 '싹쓸이' 할 수 있는 호기다. 두 선수 앞에 놓인 대회 트로피는 미국의 유명 보석회사 티파니에서 제작해 장외화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격인 페덱스컵 트로피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2개월에 걸쳐 뉴욕 스튜디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뒤 국내에서 마무리 가공됐다. 사진=대회조직위원회<ⓒ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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