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가구 전문기업 이케아코리아(IKEA Korea)는 오는 30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티브 스웨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주한스웨덴 대사관과 스웨덴 대외홍보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웨덴의 혁신을 소개하는 세계 순회전으로, 지난 2011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을 시작으로 캐나다, 브라질, 중국, 독일,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케아는 스웨덴에 뿌리를 둔 가정용 가구 기업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시와 세미나·워크샵, 기업채용 설명회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가정용 가구 제품을 활용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26~27일 양일간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28일에는 자사 취직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업채용 설명회인 '이케아 커리어 데이'를 진행한다. 울프스 메드버그 이케아코리아 마케팅매니저는 "스웨덴의 혁신과 이케아의 디자인 역량을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 소비자들과 직접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이케아광명점이 내년 말 오픈 예정인 만큼 이케아의 콘셉트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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