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에서 2014년형 'AP아이언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 '진보한 퍼포먼스 (Advanced Performance)'라는 의미처럼 일관된 비거리와 안정된 방향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특히 초, 중급자들을 위해 고밀도 텅스텐 기술이 적용된 이중 캐비티 디자인의 헤드를 적용해 미스 샷에 대한 관용성을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 자랑이다. 각 아이언마다 언더컷 디자인을 다르게 설계해 스위트 스폿에 가깝도록 무게중심을 최적화시킨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롱 아이언에서는 높은 론치각을, 숏 아이언에서는 반대로 낮은 론치각으로 최적의 공 탄도를 실현한다. 커진 헤드 사이즈와 두꺼워진 톱라인은 편안한 셋업을 도와준다. 스틸 160만원, 그라파이트 170만원이다. (02)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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