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양평ㆍ여주ㆍ가평)이 7일 내년 6월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을 한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수원 효원로1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강연과 기자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내년 6월 경기도지사 공식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정 의원의 이날 강연 주제는 '경기 3.0 시대, 대한민국을 이끄는 경기도'다. 정 의원의 이날 강연은 경기도지사 차기 후보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초청 강연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2018년, 새로운 천년을 맞아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서울 중심의 경기도가 아닌 대한민국의 대안 도시로서의 경기도에 대한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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