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KT가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일 동반 매도했던 기관투자가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도 장 초반부터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5일 오전 10시21분 현재 KT는 전일대비 1.74% 하락한 3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3700원(-2.03%)까지 떨어져 작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9시52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KT에 대해 각각 2만2000주, 2만9000주의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전일에도 KT에 대해 각각 59억원, 287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냈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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