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4일(현지시간)유럽증시가 상승마감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범 유럽권 지수인 STOXX유럽6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 상승한 322.49를 기록해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3% 오른 6763.62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0.36%오른 4288.59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3%오른 9037.23으로 장을 마쳤다. 유럽 최대은행인 HSBC은행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체 증시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네덜란드우편공사(PostNL)가 8.2% 상승한 반면 유럽 저가항공 라이언에어는 실적 전망치를 낮추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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