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정년 60세 시대) "고속승진 안 부러워"▶이석채 KT회장 전격 사의▶(브레이크 없는 세금낭비) 상임위 통과 선심성법안 3조원▶"김정은 언제든 만날 수 있다"▶화학물질 유출사고 영업정지 5일→1일*한경▶"8·28 이후 거래 취득세 인하"▶('규제 덫'에 거래량 세계1위서 2년 만에 10위로) 한국 파생상품 '아찔한 추락'▶위헌 논란 휩싸인 '김우중 추징법'▶이석채 KT회장 사의* 서경▶'경제민주화 태풍' 친족분리기업 덮친다▶이석채 KT회장 사의▶취득세율 영구인하…8.28 소급적용 가닥▶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의결권 행사해도 경영간섭 없을 것"▶남북 정상회담 이뤄지나…朴 대통령 "필요하면 김정은 만나겠다"* 머니▶미러스·BNS '수상한 거래' 동양시멘트 160억원 손실…"이혜경 부회장 관여돼 급히 덮었다"▶이석채 KT회장 전격 사의표명▶휴대폰 22대 개통 200차례 협박…2년여 동안 2억4000만원 뜯어내▶서울시 "北과 평양성 공동연구"* 파이낸셜▶'신용 A' 건설사 돈줄 말랐다▶佛 문화·관광 노하우와 '한국형 창조경제' 접목 모색▶이석채 KT회장 사의 표명▶한진해운 후순위채 성사여부 年 1조원 규모 '용선료'에 달려◆11월2일~3일 주요이슈 정리* -이석채 KT 회장이 3일 자진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힘. 이 회장은 이날 전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솔로몬 왕 앞의 어머니의 심정으로 결단을 내렸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 이 회장은 후임 CEO가 결정될 때까지 남은 과제를 처리하고 후임 CEO가 새로운 환경에서 KT를 이끌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다면 연봉도 숨김없이 공개할 것이라고 말함. *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일시적 이벤트성 회담은 지양할 것이라고 밝혀. 프랑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자(현지시간) 프랑스 신문 '르피 가로'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정상회담을 가질 준비가 돼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해. 회담 조건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강조. *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순회 항소법원에 ITC가 기각한 특허 3건 중 통신 표준특허 1건(644 특허)에 대해 항고하는 내용의 문서를 제출. 미국 정부는 표준특허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삼성전자는 핵심 무기인 통신 표준특허로 애플을 압박한다는 기존 소송 전략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 * -올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폭이 일본을 처음으로 앞지를 것으로 예상. 3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의 경상흑자는 총 422억2000만 달러로 집계. 반면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폭은 같은 기간 415억3000만 달러로 한국보다 약 7억 달러가 적음. 연중 누계 기준으로 한국이 일본을 앞선 것은 통계가 시작된 지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따져도 한국이 630억 달러, 일본이 601억 달러로 올해 첫 역전이 예상. *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매매값의 80% 넘는 아파트가 23만여가구로 지난해말보다 1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80% 넘는 가구는 10 월말 현재 총 23만890가구로 집계. 이는 지난해말 2만3450가구의 10배 수준으로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가구 수는 서울이 현재 2만1405가구로 지난해말 1975가구의 11배에 육박하며 경기는 지난해말 2만1475가구에서 현재 20만 5439가구로 급증.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삼성전자와 애플의 올 3분기 실적은 삼성전자가 매출에서 앞섰으나 수익성은 애플이 나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삼성전자와 애플의 3분기 실적을 비교해본 기사. * -동양그룹에 대한 금융감독 책임문제가 불거진 이후 건설업체인 경남기업 워크아웃과 한진해운 자금 지원에 대해 금융당국이 속전속결 방식을 택하는 등 동양 사태 이후 금융당국이 기업 구조조정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실상을 살펴본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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