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는 포스코켐텍과 미쓰비시상사의 합작회사인 피엠씨텍의 프리미엄 침상코크스 공장 신설자금의 금융주선을 완료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주단은 정금공과 산업은행, 광주은행이며 총 주선액은 2850억원이다. 침상코크스란 반도체와 LED, 태양전지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초소재다.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침상코크스 제조 기술 및 시설을 보유하게 된다.이동춘 정금공 부사장은 "금융주선시 지방은행과 우선적으로 협력한 지역개발의 좋은 사례"라며 "향후에도 신성장동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의 자금수요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자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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