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락피시 등 17개 유명 슈즈브랜드에 대해 최대 90%의 할인행사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패밀리세일에 참여하는 슈즈브랜드는 ‘락피쉬’, ‘핏플랍’, ‘어그’, ‘베어파우’, ‘제이슈즈’, ‘헌터삭스’ 등으로 대부분 백화점에도 입점 돼 있는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이다.17개 브랜드 모두 기존 판매가에서 50~90%의 할인이 적용된다.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한 오프라인 패밀리세일과 달리, 직접 신어보지 못하는 온라인의 한계를 감안해 교환 및 환불도 모두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패밀리세일의 특성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겨온 것으로, 기존 패밀리세일처럼 자격이 주어지거나 초대권이 발급된 고객에게만 구매를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리는 특징이 있다.기획전 페이지에 들어오면, 티몬 멤버십등급 VVIP, VIP에 해당하는 고객은 초대권 발급 절차 없이 바로 개별 상품 페이지로 들어가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이외 일반고객은 ‘초대권 발급페이지’에서 초대권을 우선 발급 받은 후 해당 상품들을 쇼핑할 수 있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이번 슈즈브랜드 패밀리세일은 기존 명품 브랜드에서 시행하는 오프라인 패밀리세일 형태를 온라인에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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