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10월29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실리콘밸리 업체 속속 한국行▶젊어진 韓商, 글로벌코리아의 힘▶"신고리 3·4호기 수명 60→40년 단축 설계" ▶"댓글의혹 정확히 밝힐 것"* 한경▶"삼성 와보니 派獨 50년 눈물 헛되지 않았소" 派獨 광부·간호사 삼성전자 방문▶루이비통·애플도 외부감사 받는다▶"한국 경제는 벼랑끝 버스…법안 처리해 달라" 총리·부총리의 애타는 호소▶朴 "기업인 힘내게 규제 걷어낼 것"* 서경▶정부 무리한 제재 남발…기업만 멍든다▶대형 금융사의 이상한 기부금…"경영진과 유착·권한남용" 지적▶"경기회복 이어가게 민생법안 조속 처리를" 鄭총리 첫 대국민담화▶이건희 회장 "자만 말고 위기의식 재무장해야"* 머니▶월급보다 2배 더 오른 전셋값▶경기회복 새싹? '착시효과'▶"경제엔 與野 없다, 민생법안 처리를" 정홍원 총리 대국민 담화▶"동양, 동양파워 가치 과대포장" 불완전 판매 조사* 파이낸셜▶"영원한 초일류 향한 첫발 내딛자" 이건희 회장 '제2 新경영' 선포▶정홍원 총리 "외촉법만 통과시켜도 일자리 1만4천개 생겨…민생법안 조속 처리를"▶동국제강 후판사업 별도기업 설립 검토▶루이비통 등 유한회사, 외부감사 의무화 추진◆10월28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28일 금융위원회가 '동양증권은 녹취록 파일을 투자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잠정 결정한 것과 관련, 동양증권은 금융위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말을 아껴. 이날 금융위는 동양증권이 금융위에 요청한 녹취록 관련 유권해석에 대해 '녹취를 한 것이 있다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의 해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되도록 빨리 공식 답변을 보낼 것이라고 밝혀. 이와 관련 동양증권 관계자는 녹취록 파일 제공 논란이 빚어진 뒤 내부에서 관련 사안을 검토해 왔다며 금융위가 공식적으로 유권해석 결과를 발표한 후 입장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해.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신경영 20주년을 맞아 28일 임직원들에게 새출발을 주문. 이 회장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초일류기업이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한길로 달려왔다며 양 위주의 사고와 행동방식을 질 중심으로 바꾸면서 경쟁력을 키워 왔다며 이같이 강조. 이 회장은 이어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이 큰 바탕이 됐고 그 결과 우리는 창업 이래 최대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우리가 이룬 큰 성과만큼이나 사회적 기대와 책임도 한층 무거워진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 -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으로 효성 관련 회계자료를 확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18일 효성 무역퍼포먼스그룹(PG) 소유 경기도 광주 냉동창고를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혀.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효성 내부 회계자료와 결재문서를 다수 확보해 효성의 자금흐름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농축산물 보관 용도로 만들어진 창고에서 압수물이 확보된 만큼 자료 은닉 목적도 의심하고 있음. *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정부는 (기업인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투자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건강한 경제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박 대통령은 산업보국의 정신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우리의 기업가정신은 나라를 일으키고 한강의 기적을 이룬 원동력이었다며 우리가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여는 데에도 도전하고 극복하는 기업가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7일 상권'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대 상권인 명동상권이 주중ㆍ주말 가리지 않고 사람이 몰리다보니 부동산 경기와 소비심리가 약화돼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월 1000만원 이상인 곳이 넘쳐나는 등 매년 임대료ㆍ보증금ㆍ권리금이 다른 상업지역보다 더 큰 폭으로 뛰고 있는 실상을 전달한 기사.* -애플 아이폰5sㆍ5c가 정식 출시되고 맞은 첫 주말인 27일, 서울 주요 지역의 휴대폰 판매점에서는 아이폰 신규가입은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였으며 신규가입보다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수수료가 더 많기 때문에 오히려 번호이동이나 아이폰 경쟁 제품으로 기기변경을 유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을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