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혁신센터,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에서 운영하는 APEC중소기업혁신센터는 오는 30일 베트남 현지 컨설턴트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기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미나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뉴월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중소기업 7개사(현지기업 4개사, 진출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혁신컨설팅을 실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컨설팅 사례를 세미나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현지 컨설턴트 및 중소기업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중진공 내·외부 컨설턴트들이 기업진단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기업진단 프로그램 소개, 기업진단을 활용한 개선사례, 기업문제 및 로스관리기법, 생산 및 판매·재고관리기법 전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중진공 관계자는 "현지기업 및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게 건강진단기법을 기반으로 한 혁신역량 강화비법을 전수함으로써 기업들의 성공적 현지정착 지원과 국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PEC중소기업혁신센터’는 APEC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역내 중소기업의 혁신촉진을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됐으며 2009년 1월부터 중진공이 사업을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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