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 사랑의 연탄배달

[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22일 다가오는 겨울을 다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구동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달 27일 지역단체 녹색교통 어머니회와 일일 찻집 운영, 발생 수익금으로 전액 연탄을 구입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게 됐다.김미란 광주역장은 “지역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살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계획했다”며 “오는 29일에도 연탄 2000장을 구입해 또 다른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공기업 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 문화가 활성화 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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