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24일까지 국내외 5개국 500여명의 의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국토교통부의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인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사업’으로 5개 시·도(대전, 강원, 제천, 금산, 세종)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컨퍼런스에서는 내륙권 의료관광 개막식, 국제컨퍼런스, 홍보설명회, 비즈니스미팅, 팸투어 등 향후 의료한류를 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바이어들이 내륙권 의료기술과 휴양시설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체험행사와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팸투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지역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을 진행해 향후 내륙권의 외국인 환자 유치 극대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국토부는 이번 국제컨퍼런스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이 자치단체간 상호 연계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공사업 모델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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