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향자)가 16일 예술의 거리에 카페 ‘D커피스토리’를 문 열었다.‘D커피스토리’는 20.98㎡(6.3평)의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 12명과 차상위자활대상자 3명 등 모두 15명이 종사하며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과 직업교육 실시 등 자립지원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자활인큐베이터, 농산물 판매, 조은간병, 몸사랑, 청소방역, 신나는 카페 등 6개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오픈식에 참석한 노희용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스스로 경제력을 갖춰 건실한 주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자활사업의 목표”라며 “희망의 싹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운영해주시고 지역민들도 애정을 갖고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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