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광산구 운남동 '깔맛레', 어르신들 위해 공연

"깔맛레 봉사단,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 열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깔맛레 봉사단(회장 김영삼)은 14일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노래 공연을 선사하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음악을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깔맛레’가 한 회원의 제안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마련한 것. 음식점 ‘현주네2233’(광산구 운남동 소재)을 운영하는 회원 류 경 씨는 자신의 식당에서 깔맛레 회원 8명과 함께 노래와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공연을 준비한 류 씨는 “수 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깔맛레 봉사단 회원으로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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