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스마트폰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너무 많아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필수 앱을 정하고 그 외 앱들은 삭제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4일 과천 미래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이 "3600만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이 깔아놓은 50~60개 기본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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