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황정음이 후배가수 티아라의 컴백을 축하했다. 황정음은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꺄~예쁜 티아라 동생들 앨범 나왔어요. 이젠 성숙미가 느껴지네요"라고 응원에 나섰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정오 미니앨범 'AGAIN(어게인)'과 함께 '넘버나인'과 '느낌 아니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동 타이틀곡 '느낌 아니까'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슬픈 가을 느낌을 담은 곡으로 작곡가 박덕상이 평소 어쿠스틱 음악을 좋아하던 은정에게 편곡 공동작업을 제안해 어쿠스틱 편곡이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또다른 곡 '넘버나인'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공동 작품으로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티아라 멤버들의 변신된 이미지만큼이나 반전이 숨어 있는 곡이다. 특히 두 곡 모두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정음의 응원에 네티즌들은 "후배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예쁘시네요", "후배들을 생각하는 언니 마음이 더 예뻐요", "정음 언니 꾸준히 응원할 거예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강유정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