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4일 오전 서울 안암동 소재 하나은행 안암동지점 건물에서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오른쪽 세 번째), 김종준 하나은행장(오른쪽 두 번째),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안암동지점 건물에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원한 '안암동 푸르니 하나금융 어린이집'은 하나은행 안암동 지점 3층에 전용면적 약 100평, 49명 정원 규모로 설치됐다. 서울 성북구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 2층에 첫 어린이집을 개원을 시작으로 직원의 자녀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총 11개 직장 어린이집을 열 계획이다. 안암동에 이어 대전 오정동에도 세번째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안암동 푸르니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건물에 추가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최상의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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