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동양네트웍스는 사주의 오리온 지분 무상증여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이 2012년 무상대여한 1500억원 규모의 오리온 주식 15만9000주에 대해 증여를 결정했다"며 "증여 시기와 방법은 논의 중에 있다"고 25일 답변했다.이어 "상기 주식은 대여받은 후 매각해 차입금으로 계상돼 있으며 이번 결정이 확정될 경우 차입금 감소와 자기자본 확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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