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오는 10월1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9%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하루우유, 깨끗한 우유는 각각 50원, 200원 인상된다. 하루우유 프리미엄 930도 2600원에서 2800원으로 판매된다. 다만 발효유는 가격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발효유 1위 업체인 당사가 가격을 올릴 경우 업계 전반에 끼칠 영향 등을 고려해 5~8%의 발효유 가격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떠안기로 했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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