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은행과 손 잡고 소외계층 돕기 나서

10월4일 자매결연을 통한 소외계층 위한 자원봉사 공동프로그램 수립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와 우리은행 동작관악본부(본부장 손태승)가 다음달 4일 자매결연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동작구는 이날 오후 2시 우리은행 동작관악본부와 동작자원봉사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상호 협력·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부방식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며 인도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하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이와 함께 우리은행 동작관악본부는 독거 어르신의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저소득가구 결식 예방을 위한 반찬나눔과 배달봉사 참여, 장애인을 위한 정서지원, 환경개선 등을 맡게 된다.동작구는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위한 공동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대상자 추천과 봉사활동 연계,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이다.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와 우리은행 동작관악본부가 자매결연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우리사랑나눔’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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