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유수경 기자]개그맨 강호동과 정준하가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먹방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배우 심혜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먹방 강호동과 원조 식신 정준하가 만나 화제가 됐다. 그동안 온갖 음식을 섭렵하고, 쌀알 한 톨까지 남김없이 비빔밥으로 먹어 치우는 설거지 먹방 강호동과 이에 대적할 원조 식신 정준하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 것. 심혜진의 손맛으로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두고, 시작된 두 사람의 먹방 대결은 신경전부터 대단했다.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퀴즈를 맞혀 한입을 시식해보는 한입 퀴즈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서로 더 많이, 더 맛있게 먹기 위한 두 사람의 경쟁은 한입 퀴즈를 더욱 독하게 만들었다. 또한 시식 후 맛 평가 때도 서로 더 맛있는 맛 표현을 하며 견제 했고, 시식 할 때에도 주먹밥을 고추에 꽂아서 먹는 등 아이디어를 더하며 먹방의 1인자 타이틀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집밥 메뉴는 대하와 쌈. 대하 빨리 먹기와 쌈 크게 싸먹기 대결이 진행되는 내내 두 사람은 음식에 대한 무서운 집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호동과 정준하의 먹방 강자 대결은 오는 22일 '맨발의 친구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유수경 기자 uu84@stoo.com<ⓒ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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