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정주연, 손 글씨로 한가위 인사 '느낌 아니까'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의 '귀여운 악녀' 정주연이 시청자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물오른 미모만큼 예쁜 손 글씨로 센스 만점 추석 인사 메시지를 작성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지난 15일 sidusHQ의 공식 미투데이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로라 공주'의 정주연 씨가 여러분들께 깜찍한 인사를 전합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느낌 아니까~ 여러분 즐거운 명절 연휴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정주연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되었다.사진 속 정주연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추석이잔나,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보내야 하잔나, 안전 운전해야 하잔나, 느낌 아니까'라는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또박또박하고 귀여운 글씨체로 요즘 인기인 유행어를 패러디하는 센스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이에 네티즌들은 "센스쟁이~ 주연씨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어쩜 미모가! 왜 때문에 지영이는 갈수록 예뻐지는 거죠? '오로라 공주' 앞으로도 파이팅!" "얼굴만큼 글씨도 곱네요. 완전 귀요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정주연은 '오로라 공주'에서 기자 출신의 여배우 '박지영'으로 출연, 극중 히스테리컬한 연기로 악녀 포스를 발휘하면서도 허당 같은 귀여운 매력을 보이고 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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