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합창단 공연 모습
1988년5월 양천구청 개청과 더불어 발족된 양천구립합창단은 음악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양천구의 각종 문화행사 출연과 해마다 정기발표회를 개최, 양천구민에게 아름다운 화음과 밝고 건전한 음악을 보급하는 일에 힘써 오고 있다.양천구립합창단은 지난 2011년 제40회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10년 전국의림합창대회 우수상 수상,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대회 대상 수상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최고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제각각의 목소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하나의 소리를 내야 비로소 아름다운 화음으로 들리듯이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우리 고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