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시간대 기대지수 76.8로 하락(상보)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9월 미시간대 기대지수가 시리아발 지정학적 불안정과 금리 상승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13일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에 따르면 9월 미시간대 기대지수는 전월 최종치인 82.1보다 하락한 76.8을 나타냈다. 이는 다우존스의 예상치 81.8을 밑돈 수치이며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보인 것이다.톰슨로이터에 따르면 금리 상승이 성장률을 둔화시키고 고용 증가를 제한할 것이라는 예상이 기대지수 약화를 부추겼다.9월 여건지수는 전월 95.2에서 91.8로 하락해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향후 12개월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전월의 3.0%에서 3.2%로 상승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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