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애플이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아이폰을 공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가입자 수 기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과 아직 공급 계약을 맺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의 이동통신시장 점유율은 합쳐도 37%에 그쳐 차이나 모바일에 미치지 못 한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 차기 모델인 아이폰 5S와 저가형 아이폰 5C를 공개한 후 홈페이지에서 이번 달부터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아이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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