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추석 연휴 심야 임시열차 운행

9월 20일과 21일엔 각 다음날 오전 2시 13분까지 연장 운행KTX 등 열차이용객 및 항공기 승객 연계 귀가 시 편리[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추석연휴 심야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9월 20일, 21일(금,토)에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 각각 다음날 새벽 2시 13분까지(도착역 기준) 운행이 연장된다.
20, 21일 이틀간 임시열차 5회(인천공항역→서울역 2회, 서울역→인천공항역 2회, 서울역→검암역 1회)와 구간연장 2회(상ㆍ하행 각 1회) 등 하루 7회 심야 임시열차 운행을 한다.구간연장은 상행 : 인천공항역→DMC역을 서울역까지 연장, 하행 : 서울역→검암역을 인천공항역까지 연장한다.이에 따라 9월 20일과 21일에는 인천공항역 출발 막차가 각각 다음날 오전 1시 20분에 출발하며(오전 2시 13분 서울역 종착), 서울역 출발 막차도 다음날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하여 오전 2시 12분 검암역에 종착한다. (인천공항행 막차는 오전 1시 10분 서울역 출발, 오전 2시 03분 인천공항역 종착)이번 임시열차 운행에 따라 새벽에 서울역으로 귀경하는 KTX 이용객과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도착 항공기 이용객의 늦은 귀가 길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KTX의 경우 9월 20일과 21일에는 각각 다음날 새벽 1시 21분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막차 승객들까지 연장된 공항철도 심야임시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인천공항에 새벽 0시 30분을 전후해 도착하는 항공편 승객들도 혜택을 볼 전망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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