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박경철 원장 초청 '행복토크' 출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효성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하는 GWP(Great Work Place) 세미나 ‘행복 Talk’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효성의 첫 ‘행복 토크’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 본사 지하강당에서 안동 신세계연합병원 원장이자 방송인인 박경철 의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박 원장은 직장동료는 같은 이상을 가지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친구라는 것을 강조하고, 긍정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재 삶 속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직접 서명한 박경철 의사는 자신의 도서 ‘자기혁명’을 선물하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행복 토크’는 기존 임원 팀장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2011년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아침 광장'을 직원들의 요청으로 전 직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일터의 주인공은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상사와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동료들과 즐겁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은 임직원들에게 만나보고 싶은 강사를 추천 받아 소통하는 방법, 꿈을 설계하여 성공시킨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 행복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전현수 신경정신과 의사를 초빙해 ‘스스로 하는 마음 치유’라는 주제로 ‘행복 Talk’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수 강사의 경우 마포 이외의 기타 지역 및 지방사업장까지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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