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매주 1,3주 토요일 성수역 SSST(서울성수수제화타운)앞에서 열리는 <br /> 슈슈마켓 <br />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25개 제화업체가 공동출자한 서울성수수제화타운(약칭 SSST,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 앞)이 문을 열었고 호응이 높아 2호점도 개설됐다.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 올 10월 개관을 목표로 2호선 성수역사 하부에 성수동 수제화 공동매장 7개를 추가로 설치해 SSST공동매장과 연결된 특화거리를 조성, 성수역은 갤러리와 구두 조형물이 설치된 특색 있는 구두 테마역으로 꾸밀 계획이다. 아울러 30년 이상 된 구두장인 중 명장을 선정, 스토리텔링이 있는 성수동 수제화 테마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내년에 조성되는 구두공원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도 기획할 예정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영세한 수제화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