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과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은 지난 4일 오후 전남청 남도마루에서 전석종 청장과 하경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예방 등 협력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4대 사회악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 방범활동 참여 및 간담회를 통한 지역 협력치안 인프라구축(가로등, 방범용 CCTV설치 등)에 적극 협조하고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등 협력체제유지 및 산업재해 예방합동 훈련에 적극동참 하기로 했다.또 전남경찰은 산업현장 안전사고대비 정보 공유 등 협력체제 유지와 산업현장 외국인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아울러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범활동 통해 부녀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펼쳐 나가기로 했다.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로등·방범용CCTV 설치 등 협력치안 인프라 구축으로 범죄 사각지대해소 및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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