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승엽, '환상거탑' 출연…연기돌 면모 '과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예 에이젝스의 멤버 승엽이 tvN 인기 드라마 '환상거탑'으로 다시 한번 연기돌 활동에 도전했다.승엽은 지난 28일 방송한 tvN 판디컬 드라마 '환상거탑-아이돌 허니' 편에 출연, 남자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에이젝스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 승엽은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한번 연기돌의 면모를 선보였다.'아이돌 허니'는 아이돌 마니아인 여 주인공 말숙(박민경 분)이 TV 홈쇼핑으로 남편을 대신해 아이돌 스타인 에이젝스 승엽을 주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극 중 승엽은 인기절정의 아이돌 스타인 동명의 캐릭터 승엽 역을 맡아, '유부남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역할로 극의 전체적인 에피소드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승엽은 사랑스럽고 풋풋한 아이돌부터, 속옷 차림에 튀어나온 배를 긁어대는 '현실 남편'까지 극과 극 연기를 모두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승엽은 가수 활동 전 아역배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은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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