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물품을 선보이고 자매 시·군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자매 시·군은 모두 9개 지역으로 영월군 의령군 상주시 담양군 서귀포시 당진시 영동군 제천시 청원군이다. 판매 품목은 총 348개 품목으로 ▲영월군 - 잡곡류 참기름 한과세트 등 59개 품목 ▲의령군 - 곶감 산나물세트, 쌀 막걸리 등 36개 품목 ▲상주시 - 갈비세트 오디 천마진액 등 39개 품목 ▲담양군 - 담양떡갈비 죽염고등어 생청국장 등 73개 품목 ▲서귀포시 - 감귤 갈치 옥돔 등 50개 품목 ▲당진시 - 쌀국수 밤호박 등 13개 품목 ▲영동군 - 포도즙 와인 오징어 등 16개 품목 ▲제천시 - 잡곡류 참기름 등 32개 품목 ▲청원군 - 홍삼 표고버섯 등 30개 품목이다.주문은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되고 원하는 주소를 기재하면 택배로 배송한다. 30일부터 9월6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3~5일 정도 후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판매품목과 가격은 구청이나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가격표를 참고하거나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과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들인 만큼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79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