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2일 우리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중장기 성장세가 유력하다며 목표가 5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재우 연구원은 "20일 NHN은 일본 동경에서 라인 관련 컨퍼런스를 열었다"며 "가입자가 2.3억명을 돌파했고 매시간마다 6만3000명의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다. 연말이면 4억명도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인의 주요 비즈니스모델인 스티커는 1만 종류 이상 출시돼 있으며, 지난달 10억엔 매출을 기록했다"며 "글로벌화 전략 또한 현재진행형으로 현재 17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고, 현지파트너와 제휴하는 등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라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29일 거래재개 후 주가는 이를 반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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