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픈마켓인 11번가와 G마켓에서 ‘히트(HIT)500 제품 기획판매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히트500은 창업초기 또는 아이디어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매년 500개 제품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이번 특별 기획전에 참여하는 제품은 올해 선정된 히트500 제품 345개 중 80여개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USB 전동 드라이버, 어린이용 낮잠이불, 막걸리팩, 쿠션벽매트, 휴대용 도넛 가습기 등이다. 특별 기획판매전은 11번가(www.11st.co.kr)의 경우 지난 19일부터 10월6일까지, G마켓(www.gmarket.co.kr)은 26일부터 10월13일까지 진행된다. 중진공은 기획전 기간동안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고자 평소 대비 10~30% 할인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전홍기 중진공 수출마케팅처장은 "소비자들에게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 기업에게는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HIT500 제품 기획판매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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