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폭염 이어진다…일요일 밤부터 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중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 기온이 토요일 33도, 일요일 32도까지 오르고 대구의 경우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도 폭염이 이어진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시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와 열대야에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번 주말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18일 밤부터 19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또 18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별로는 16일~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1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아침~낮 소나기, 중부지방에는 밤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19일에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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