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웹사이트 메인화면<br />
이어 구에서 발간된 연구 결과물과 연구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문화, 지역생활, 자연환경, 사회제도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초자료를 수집해 집필을 완료했다.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동영상 도면 등 3000여건에 이르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풍부하게 수록해 현장의 정보가 생생하게 전달되도록 했다. 웹사이트는 8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초 공식 오픈될 예정이다.강남구가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하단에서는 관광지도도 다운받을 수 있고 지리 역사 문화유산 등 외국인 관광객이 관심 가질만한 항목은 영어로도 번역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권승희 문화체육과장은“앞으로도 변화하는 강남구의 생생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강남의 지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강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