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올해 최고의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제2회 기업인상’ 후보자를 8월30일까지 추천받는다.추천 대상은 금천구 지역 내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 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이다.구는 ‘기업인상 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10월15일 예정인 금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지난해 기업인상 수상자들
신청서류는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새소식’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기업현황서를 내려받아 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기업인 상 시상이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구와 기업이 상생발전 하는 데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제1회 금천기업인상은 마리오 홍성열 대표, 노광건설 김효 대표, 한미일렉트릭 이은광 대표, 신영프레시젼 신창석 대표, 전일정공사 전병환 대표 등 모두 5명이 수상했다.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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