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지난달 3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3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관람객 20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 상상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300여개 기관이 참가해 4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일반인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기술로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창조경제문화(상상·도전·창업)를 조성한다는 취지다.이번 축전은 ▲무한상상월드 ▲창의도전콘서트 ▲스타트업워크숍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체험 및 상상력을 구현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됐다. 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 등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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