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직원 자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와 직원 가족간의 교류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된 이 행사는 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학과와 진로에 대해 이해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진로 상담, 커리어 코칭 강의로 구성됐다.캠퍼스 투어를 마친 후, 자녀와 부모 그룹으로 나눠 각각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자녀들은 전문가 진로 상담과 대학생 멘토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직업을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는 자녀 커리어 코칭 강의를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의 진로 코칭 방법을 배웠다. 행사에 참석한 신탁팀 이주영 대리는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아이가 스스로 목표의식과 학습 동기를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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