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아이들' 스피카, 'X언니'와 함께한 '독특 화보' 공개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스피카가 이효리의 결혼 전 마지막 리얼리티 나들이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한다.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31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이효리와 스피카의 동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스피카와는 달리 근엄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이효리가 후배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효리의 특훈을 받게 된 스피카는 지난 2012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제작진은 "이효리는 평소 돈독한 정을 나눴던 아끼는 후배 스피카에게 15년간의 연예계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몽땅 전수하겠다는 큰 포부를 품고 있다"고 귀띔했다.이효리는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로, 때로는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앞으로 스피카가 험난한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한편, 이효리와 스피카는 물론 예비신랑 이상순과 반려견 순심이,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효리의 X언니'는 오는 8월 6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이금준 기자 musi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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