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오픈마켓 11번가는 코트, 패딩, 재킷 등 겨울철 패션용품을 최대 84% 할인가에 판매하는 ‘브랜드 역시즌 뿜특가 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는 SOUP, 르샵, 인터메조, 티아이포맨, 지이크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 총 100여개 패션 아이템을 다음달 11일까지 할인판매한다. 11번가는 남녀 캐주얼 및 정장 브랜드의 지난해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20만원 상당의 SOUP 여성 롱 야상패딩점퍼는 60% 가량 할인한 7만원대에, 지이크F의 덕다운점퍼는 정가(52만8000원)에서 64% 할인해 18만원대에 판매한다. 티아이포맨 양가죽 라이더 재킷은 정가(65만8000원) 보다 67% 저렴한 가격인 21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6만원 상당의 보니알렉스 히트 더블라인코트는 82% 가격을 낮춰 2만9520원이다. 일부 품목에 한해 T멤버십 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1번가 관계자는 "패션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 6~7월 겨율의류 판매량 매출은 전년대비 60% 증가했다"며 "역시즌 상품이 시즌에 구입하는 것보다 절반가에 구매할 수 있고 디자인이나 품질도 우수해 겨울철 의류구입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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