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는 25일 호남선 노안변전소(전남 나주시)에서 광주 광산소방서와 코레일테크(주) 관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폐 공간 재해자 인명구조 합동훈련’과 심정지에 따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훈련은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산소결핍에 따른 질식으로 의식을 잃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속한 재해자 구조와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등 응급구조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코레일 광주본부 주용환 전기처장은 “2년 연속 광산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밀폐 공간 작업의 위험성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작업장 내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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