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23일 광주역 맞이방에서 광주시청, 광주역, 에너지 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근로자 약 120여명과 함께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올해 여름전력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예비력이 198만kW까지 하락하는 등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광주역은 공기업으로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고자 에너지 관리공단과 협조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광주시민과 광주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개한 이번 행사는 현수막, 리플렛, 전단지 등을 배포했으며 절전퍼포먼스와 절전 가두 캠페인,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운동 등을 시행했다.광주역 관계자는 “에너지 관리공단 뿐만 아니라 공공성을 확보한 행사 개최시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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