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보건소 4층서 한지공예,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일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한방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방
2013년 열린보건소 사업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가족단위로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해 한지공예(육각과반)체험과 한방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한다.한방문화의 이해를 돕고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한지공예체험은 한지 종류와 기원과 유래, 한지 특징과 쓰임새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한지를 이용해 육각과반 만들기 체험이다.한방향기주머니 만들기는 팔각회, 자단, 박하 등 향에 대한 효능 설명과 한방향기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기획됐다.안승준 동대문구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말이나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한방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방문화 정착과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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