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하반기에 아이폰 생산량 20% 줄일 듯'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애플이 하반기에 아이폰 생산량을 20% 줄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지 파트너스의 브라이언 블레어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수요 감소를 이유로 아이폰 생산량을 20% 줄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6개월 간 아이폰 4S와 아이폰 5,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폰 5S 등 아이폰의 생산량은 1150~1200만대가 아니라 900~1000만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 생산량은 줄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레어는 밝혔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415.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