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기아자동차는 5~6일 홍대 상상마당 근처에 ‘더 뉴 K5 스타일 버스’를 마련하고 이벤트 참가자들이 버스 안에 마련된 드레스룸에서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는 ‘Make Your Styl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Make Your Style’ 이벤트는 기아차가 남성 고급 패션 브랜드 ‘질스튜어트 뉴욕’과 제휴를 통해 슈트, 세미 슈트, 캐주얼 등 다양한 의상을 협찬 받아 K5와 가장 잘 어울리는 코디를 제안하는 이벤트다. 고객이 스타일 버스에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마련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면 전문 사진사가 이를 찍어 포토 액자에 끼워 제공한다. 추후 심사를 거쳐 베스트 드레서 10명을 페이스북 투표 이벤트의 후보로 등록된다. 페이스북에 업로드 된 사진들은 투표를 거쳐 순위가 가려지며 기아차는 ▲1위(K5 Style Best)에 선정된 1명에게 ‘질스튜어트 뉴욕’ 수트 상품권 ▲2위(K5 Style Like) 9명에게 12만원 상당의 LG패션 상품권 ▲본선 진출자(K5 Style Cool)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LG패션 상품권을 증정하고 ▲투표에 참가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이벤트에 앞서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 명동, 홍대 일대에서 스타일 버스를 운행하며 본 행사를 홍보했다.기아차는 이 기간 스타일 버스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업로드 한 고객중 이벤트 현장에서 이를 제시하는 고객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담긴 기프트백을 증정한다.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5’처럼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과 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화된 ‘더 뉴 K5’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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