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주 강원FC 사장-최진호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강원FC가 공격력 강화를 목표로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최진호를 영입했다.강원은 3일 보도 자료를 내고 최진호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중대부고와 강릉 소재 관동대를 졸업한 최진호는 2011년 부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170cm의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나단 평가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최진호는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며 "강원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강원FC 제공]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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