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역사 담은 '한국프로축구 30년' 판매 개시

한국프로축구 30년 서적[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30년의 역사를 담은 서적 '한국프로축구 30년'이 팬들에게 판매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 3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한국프로축구 30년'의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서적은 1983년부터 2012년까지의 통사와 특별지면, 프로축구단 소개, 사진화보, 부록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8000원.통사는 K리그 이전의 한국 축구에 대해 개괄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983년 슈퍼리그 출범부터 2012년까지 연도순으로 K리그 30년 역사를 정리했다. 특별 지면은 여섯 명의 축구전문기자가 참여해 K리그 역사속의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사진화보는 희로애락을 주제로 축구장 위 선수와 팬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부록은 2012년 16개 프로축구단 소개를 비롯해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관련 자료와 역대 경기 기록을 정리했다. 훗날 프로축구의 사료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이다. 구입을 원하는 팬들은 입금처(신한은행 110-368-938626 예금주 DIF 백승남)에 책 대금을 입금한 뒤 DIF 담당자(010-8723-2112)에게 문자로 이름/은행입금자 이름/전화번호/주소를 전송하면 된다. 서적은 입금 확인 후 익일 배송된다.5일부터는 인터파크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추후 공지한다. 전성호 기자 spree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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