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우건설이 260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콘도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틀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57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70원(1%)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건설은 약 260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파시르 리스 콘도미니엄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CDL의 자회사 홍리얼티가 발주한 이 공사는 싱가포르 파시르 리스 지역에 11~13층 건물 12개동으로 이루어진 912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다음달 착공이며 공사기간은 42개월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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