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7천만 원 세차
▲ 1억 7천만 원 세차(출처: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억 7천만 원 세차' 코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스코틀랜드의 한 전문 업체는 10만파운드(약 1억7000만원)짜리 세차 코스를 출시했다. 업체는 "길가에 자동차를 보관하는 평범한 자동차 소유주가 아니라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특별한 쇼룸을 갖춘 부자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며 "비싸긴 하지만 고객이 있는 그 어떤 장소라도 출동한다.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이 1년에 3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이 세차는 브라질에서만 자라는 야자나무를 원료로 생산되는 최상급의 카르나우바 왁스를 이용해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왁스 비용만 약 6만5000파운드(약 1억1000만원)에 달하며, 꼼꼼하게 닦고 광택을 내고 흠집을 지우는 데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한다.1억 7천만 원 세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마어마하네", "그냥 차를 새로 사겠다", "얼마나 부자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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